한화L&C, 유아용 EQ매트 ‘칼라메이트’ 출시

한화L&C가 출시한 유아용 EQ매트 '칼라메이트' (사진 = 한화L&C)

한화L&C(대표이사 김창범)가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층간소음을 없애는데 탁월한 EQ매트 ‘COLORMATE(칼라메이트)’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유아매트 시장의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Color+Mate’의 조합어인 칼라메이트는 색채로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발달에 도움을 주는 친구 같은 매트라는 의미로 공간·색채·매트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약 1년여의 기간에 걸친 연구로 탄생한 제품이다.

저출산 기조가 지속되면서 ‘내 아이만큼은 최고로 키우겠다’는 부모들의 육아 관심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그에 따른 프리미엄 육아용품 시장이 경제 불황에도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러한 시장 트렌드를 주목했던 한화L&C는 그동안 쌓아온 바닥재 제품의 노하우를 가지고 ‘칼라메이트’를 출시하며 본격적인 프리미엄 유아용 매트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한화L&C는 기존 유아용매트와 다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유아매트 전문기업 알집매트와의 전략적 제휴로 알집매트만의 우수한 품질력을 그대로 반영했다. 여기에 색채심리연구소 스메나가메소드와 함께 감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칼라 및 칼라조합을 연구해 차별화된 디자인 패턴을 제품에 적용했다.

한화L&C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이 인증한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뛰어난 쿠션력과 함께 특허 받은 알집구조로 탁월한 층간소음 감쇄 효과를 지녔다.

한화L&C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휴사들과 함께 그동안 쌓아온 한화L&C만의 기술 노하우를 통해 차별화된 EQ매트 제품을 지속 개발하여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유아용 매트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