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

비이커 밸런타인데이 수제 초콜렛 (사진=삼성에버랜드 제공)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과 선물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멀티숍 브랜드 ‘비이커(BEAKER)’는 2가지 맛의 수제 초콜릿을 선보인다. ‘솔트 앤 페퍼(Salt & Pepper)’ 초콜릿은 최고급 초콜릿을 뜻하는 그랑크루(Grand Cru) 초콜릿에 한국 전통 수제 천일염과 양질의 후추를 첨가하여 깊은 맛을 강조했다.

‘시나몬 앤 스파이시(Cinnamon & Spicy)’는 강렬한 맛이 특징인 아프리카 초콜릿에 계피향과 칠리 향료를 첨가해 새로운 초콜릿 향과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38,000원으로 비이커 청담과 한남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10 Corso Como Seoul)의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박스를 출시했다. 미국 출신의 아티스트 크리스 루스(Kris Ruhs)의 독특한 하트 일러스트 작품으로 박스가 장식되어 있어 별도 포장이 필요 없다.

또 미식가들에게도 인정받는 발로나 초콜릿에 프랑스산 고급 꼬냑을 1.2% 첨가한 초콜릿 역시 귀한 분을 위한 선물로 손색이 없다. 가격은 5만3000원으로 10 꼬르소 꼬모 청담과 에비뉴엘 매장에서 3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는 제한된 예산으로 센스 있는 선물을 할 수 있도록 ‘발렌타인데이 2+1 프로모션’을 오늘부터 오는 16일까지 시행한다.

사계절 실용적인 남성 셔츠와 이번 봄에도 유행 예정인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구성된 발렌타인데이 특별 상품을 해당 기간 2개를 구매할 경우, 스트라이프 티셔츠 하나를 추가 증정한다.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GALAXY)’와 ‘로가디스 컬렉션(ROGATIS COLLECTION)’도 직장인 남편이나 연인을 위한 선물로 남성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신입사원이나 입사를 준비중인 취업준비생에게는 정장용 벨트나 반지갑이 선물로 실용적이다.

김보라 기자 kin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