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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서은, 과거 민주당 홍보모델 활동···정치적 의도 있었나?

변서은, 과거 민주당 홍보모델 활동···정치적 의도 있었나?

등록 2013.12.18 19:47

수정 2013.12.18 19:52

이주현

  기자

방송인 변서은이 출연한 민주당 청년비례대표 홍보 동영상/유튜브방송인 변서은이 출연한 민주당 청년비례대표 홍보 동영상/유튜브


철도 민영화 논란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막말을 한 방송인 변서은이 과거 민주통합당(현 민주당) 시절 청년 비례대표 홍보모델로 활동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2년 2월 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따지남 서은이와 함께 알아보는 청년 비례대표’ 영상에서 변서은은 민주당 청년 비례대표 제도를 소개하는 홍보모델로 활동했다.

‘따지남’은 변씨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동한 코너 이름이다.

‘참지마 청춘!’이라는 로고가 박힌 이 3분여 길이의 영상에서 변씨는 “사는게 갈수록 팍팍해진다는 말이 많이 들리는데, 우리 오빠 삼촌들도 모두 힘드시나요?”라며 “서은이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묻는다.

이어 “국민의 권리 실천, 정치에 관심갖기”라며 청년 비례대표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해 2분여간 설명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글을 올린 것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변서은은 18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박 대통령을 향해 “나 대통령인데 너네 집좀팔꺼야 너네 차좀팔꺼야 하는거랑 똑같은거야 지금. 그렇게 팔고 싶으면 그냥 언니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아니면 몸이나 팔어”라고 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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