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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웅철 현대차 부회장 “연내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수입차와 경쟁”

양웅철 현대차 부회장 “연내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수입차와 경쟁”

등록 2013.10.10 16:17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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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웅철 현대차 부회장 “연내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수입차와 경쟁” 기사의 사진

현대자동차가 연내에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10일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2013 R&D 페스티벌’에서 “올 연말 출시되는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수준이 될 것”이라며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쏘나타 하이브리드 수준으로 연비를 맞췄다”고 밝혔다.

현재 판매중인 중형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리터(ℓ)당 16.8km다.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쏘나타 하이브리드 수준의 연비로 향상되면 토요타의 ‘캠리’와 렉서스 ‘ES300h’의 연비인 리터 당 16.4km을 능가하게 된다.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일본차를 비롯한 수입차가 강세를 보이는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을 놓칠 수 없다고 판단에서 연내 그랜저 하이브리드 출시할 것으로 해석된다.

양 부회장은 무인 자율주행과 관련해 “현대차의 무인 자율주행은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선보인 구글 등의 자율주행과는 개념이 다르다”며 “매년 열리는 자율주행 경연대회를 통해 관련 기술을 차츰 개발·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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