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8·28대책 이후 뜨는 단지]삼성물산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등록 2013.09.23 08:00

수정 2013.09.23 08:09

성동규

  기자

한강시민공원 곁에 품은 친환경 단지

<font color=navy><span style="font-weight:bold;">내리막길을 지속하던 집값이 반등에 성공했다. 8·28부동산대책 이후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주택시장에 기대감이 감돈다. 매매시장이 움직이자 분양시장 역시 수요자가 몰리면서 열기가 뜨겁다. 이에 건설사들도 주택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본다.<font color=black><뉴스웨이><font color=navy>는 대표 건설사들의 주요 분양 단지를 <font color=green>[8·28대책 이후 뜨는 단지]<font color=navy> 특집을 통해 소개한다.<font color=black><편집자 주>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제공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서울 현석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를 분양 중이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은 지하 3층 지상 35층 8개동 전용 59㎡ 74가구, 84㎡ 143가구, 114㎡ 50가구 등 총 267가구로 이뤄졌다.

내부는 맞통풍이 가능한 3~4베이 평면을 주로 적용했다. 전용 59㎡는 육아와 수납, 전용 84㎡는 교육과 건강, 전용 114㎡는 건강과 품격 등 면적별 수요층의 특성을 살렸다.

특히 전용 84㎡는 이른바 ‘한지붕 두가족’으로 불리는 가구분리형 주택으로 설계했다. 출입문이 별도로 설치해 방 하나를 떼어 세를 놓을 수 있도록 만든 형태다. 1인 가구가 많은 대학가 주변 입지를 고려했다.

단지는 6호선 광흥창역과 대흥역 사이에 있으며 인근에는 서강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마포대교, 서강대교 등을 통해 도심권, 여의도, 강남권 등 업무지역으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한강과 가까운 점도 장점이다. 걸어서 5분이면 한강공원에 닿을 수 있으며, 와우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도 인접해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단지 서쪽에는 약 6000㎡ 규모 소공원을 조성했다. 단지 내 녹지와 소공원을 포함하면 전체 녹지율은 약 50%에 이른다. 바로 옆에는 연면적 약 1580㎡가 넘는 대형 구립 어린이집이 하반기 신설 예정이다.

학군도 뛰어나다. 신석초, 신수중, 광성중·고를 걸어서 10분 내 통학할 수 있다. 서강대, 홍익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국내 명문 대학과도 가깝다.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홍대 상권, 신촌 세브란스병원 등 편의시설을 차로 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종로구 운니동 삼성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됐다.
<BYLINE>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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