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안성탕면,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광고 및 패키지 활용

농심 안성탕면,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 광고 및 패키지 활용

등록 2013.09.10 15:25

김아름

  기자

농심, 안성탕면 레시피 광고 이미지.  사진=농심 제공농심, 안성탕면 레시피 광고 이미지. 사진=농심 제공


농심은 최근 안성탕면 출시 30주년을 맞아 실시한 ‘안성탕면 레시피 공모전’ 수상작을 제품 패키지와 광고에 반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라면시장의 트렌드인 ‘모디슈머’ 열풍이 기업 마케팅을 진화시키고 있다.

농심이 새로 선보인 안성탕면 광고는 소비자가 직접 개발한 안성탕면 이색 레시피를 소재로 최근 모디슈머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안성탕면에 우유와 치즈를 넣어 크림 파스타 느낌을 살린 ‘투움바 안성탕면’과 바지락과 부추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낸 ‘바지락 부추 안성탕면’ 등이 광고를 통해 소개 됐다.

농심은 안성탕면과 관련된 다양한 레시피가 개발될 수 있었던 배경으로 비교적 덜 자극적인 국물과 가는 면발이 다른 식재료와 잘 어울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농심은 소비자가 제안한 안성탕면 레시피를 광고뿐 아니라 포장지에도 적용해 이번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구리 열풍에서 알 수 있듯 ‘나만의 특별한 레시피’에 대한 호기심 급증으로 인해 이번 안성탕면 레시피 공모전에서도 총 1만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며 “다양한 레시피를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이제는 기업의 당연한 활동이 될 만큼 모디슈머 열기가 마케팅 방식마저 변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탕면은 신라면, 짜파게티, 너구리 등과 함께 연매출 1000억원이 넘는 라면시장 파워 브랜드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30년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테디 셀러 제품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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