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신종 악성코드 ‘물귀신’...새로운 바이러스 경고

신종 악성코드 ‘물귀신’...새로운 바이러스 경고

등록 2013.09.02 20:16

윤경현

  기자

공유

개인용 컴퓨터(PC) 사용자가 악성코드에 감염될 때까지 특정 사이트에서 못 나가게 하는 새로운 유형의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새로운 유형의 악성코드. 사진=하우리 제공새로운 유형의 악성코드. 사진=하우리 제공


보안전문기업 하우리는 2일 전한 바에 따르면 이 악성코드는 특정 사이트에 방문한 사용자가 악성코드 감염으로 이어지는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그림 참조)하기 전까지 다른 사이트로 이동하거나 웹 브라우저 종료가 불가능하도록 한다.

이 악성코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에서 유포되고 있다.

특히 하우리는 해당 기법이 악용될 경우 웹브라우저에서 탈출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장시간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유지할 수 있는 등 새로운 위협으로 대두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관련태그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