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사업은 과학관, 도서관, 박물관, 대학, 우체국, 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비 5억원 이내로 선정기관 당 1억원 내외가 지원될 예정이다.
미래부는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광역지자체별로 무한상상실을 설치하고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무한상상실은 과학관이나 도서관, 주민센터 등 생활공간에 설치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국민의 창의성, 상상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실험·제작도 할 수 있는 지역거점이다.
때문에 공방·실험형 상상과학교실, 연구개발(R&D) 연계형 아이디어클럽, 스토리텔링클럽, 청년아이디어클럽 등 다양한 운영모델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미래부는 도전·창업을 촉진하는 과학문화확산사업을 추진해 창의적 상상력이 풍부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의 공모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며 과제제안서 서면심사와 종합심사를 거쳐 6월 중순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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