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에지 아닌 바운드로 쳐야 탈출

[포토레슨]리딩에지 아닌 바운드로 쳐야 탈출

등록 2013.04.19 18:43

안성찬

  기자

벙커샷의 요령

벙커샷을 가장 잘하는 방법은?
벙커에 안 들어가면 된다. 중견 프로골퍼 최광수의 말이다. 맞다. 벙커에 빠지지 않으면 벙커샷을 안 해도 된다.

그런데 18홀을 돌다 보면 벙커에 적어도 한번 이상은 들어간다. 평소에 벙커샷 연습을 하지 않은 골퍼들은 당황하게 마련.

이 때문에 벙커탈출보다 몇 타를 잃게 될지 먼저 떠올린다. 그래서 평정심을 잃는다.
사실은 기본자세를 잘 취하고 편안하게 벙커샷을 하면 무난하게 빠져 나올 수 있는데도 엉뚱한 샷을 하게 된다.

벙커샷에 대한 기본자세를 익히고 난 다음 스윙을 자신 있게 하면 벙커탈출은 오히려 쉽다. 프로골퍼들은 깊은 러프보다 벙커샷이 더 편하다고 한다.

스탠스는 어깨너비나 그보다 약간 넓은 게 좋다. 체중은 발끝에 두거나 뒤꿈치와 상관없이 양발의 발가락을 연결한 라인 상에 둔다. 왼발에 60%의 체중을 놓는다.

클럽은 리딩에지가 아닌 바운드로 모래를 쳐야 한다. 헤드는 1시 방향으로 한다. 페이스는 되도록 오픈해 놓고 스윙을 한다.

다운 스윙 때 예각이 되면 에지부터 모래 속으로 들어가 뒤땅이 생긴다. 상체를 너무 숙이지 않고 긴장을 푼 상태로 팔을 내려 균형 잡힌 어드레스를 한다.

리딩에지 아닌 바운드로 쳐야 탈출 기사의 사진


그린주변의 가드벙커에서는 거리조절이 관건이다. 56도 샌드웨지클럽으로 다양한 거리의 샷을 해본다. 거리는 페이스의 오픈과 스윙크기로 조절하면 편하다.

사진=장수연의 벙커샷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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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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