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랜드파크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채용 계획 공유, 직업재활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장애인일자리 지원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장애인 취업과 일자리 사업 확대에 긍정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랜드파크는 지난해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장애인 구직자 63명이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를 통하여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하여 더욱 많은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업무협약식에는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 홍길용 대표이사와 한국장애인개발원 변용찬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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