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주연 영화 '남쪽으로 튀어'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쪽으로 튀어'는 12일 전국 386개의 상영관에서 7만 394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63만 886명.
7번방의 선물'과 '베를린'이 일일 관객 30만~40만 명을 동원 할 때 '남쪽으로 튀어'는 7만여 관객만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 '7번방의 선물'은 전국 721개 상영관에서 39만 501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뒤 이어 '베를린'은 703개 상영관에서 31만400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3위는 12만 2595명의 관객들의 지지를 얻은 '다이하드 굿데이 투 다이'가 이름을 올렸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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