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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만에 누명 벗은 ‘이춘재 8차 사건’ 윤성여 씨 ‘무죄’

[NW포토]32년 만에 누명 벗은 ‘이춘재 8차 사건’ 윤성여 씨 ‘무죄’

등록 2020.12.17 16:13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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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 선고공판. 사진=공동취재단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 선고공판. 사진=공동취재단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성여(53) 씨가 1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재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박준영 변호사와 함께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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