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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부부, 靑 참모들과 용산 극장서 영화 기생충 관람

文대통령 부부, 靑 참모들과 용산 극장서 영화 기생충 관람

등록 2019.06.23 20:31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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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부부가 휴일을 맞아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을 관람했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부부가 휴일을 맞아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을 관람했다. 사진=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부부가 휴일을 맞아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 ‘기생충’을 관람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 부부와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주영훈 경호처장, 양현미 문화비서관, 조한기 1부속비서관, 신지연 2부속비서관 등과 함께 23일 오전 서울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기생충’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 부부와 청와대 참모진은 영화 관람 후 영화 연출자인 봉준호 감독이나 주연배우인 송강호 씨 등과 만나지 않았으며 영화만 관람한 후 극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26일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자 SNS를 통해 “한류 문화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며 봉준호 감독 등 영화 관계자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전하면서 “영화 내용이 너무 궁금해 빨리 보고 싶다”고 밝혔는데 이 메시지를 전한 후 29일 만에 영화를 관람하게 됐다.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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