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공개]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20억1800만원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이 지난해 총 20억18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삼성물산은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최치훈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의 급여 11억9500만원, 상여 8억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대표이사를 맡다가 지난해 12월 인사에서 삼성사회공헌위원회 사장으로 옮기게 된 윤주화 사장은 급여 10억3000만원, 상여 4억600만원, 퇴직소득 6억2700만원 등 총 20억6800만원을 지급받았다.

김신 상사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15억6600만원, 김봉영 리조트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11억58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수정 기자 chri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