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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전트’ 케이트 윈슬렛 “쉐일린 우들리 영화를 리드하는 배우” 극찬

‘다이버전트’ 케이트 윈슬렛 “쉐일린 우들리 영화를 리드하는 배우” 극찬

등록 2014.03.27 10:54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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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전트’ 케이트 윈슬렛 “쉐일린 우들리 영화를 리드하는 배우” 극찬 기사의 사진

지난 21일 북미에서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기대작 위용을 드러내고 있는 영화 ‘다이버전트’(수입/제공: 조이앤컨텐츠그룹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 첫 악역을 맡은 케이트 윈슬렛이 주인공 트리스 역의 할리우드 신예 쉐일린 우들리를 극찬했다.

‘다이버전트’는 다섯 개의 분파로 나뉘어 통제와 복종이 강요되는 세상,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가 사회 이면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리얼 액션 판타지 영화다. 이번 영화에서 20여 년의 연기 인생 사상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는 케이트 윈슬렛은 뛰어난 두뇌를 악용해 사회를 통제하려는 천재 박사 ‘재닌’ 역을 맡았으며 ‘헝거게임’의 제니퍼 로렌스를 잇는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쉐일린 우들리는 사회를 위협하는 존재 ‘다이버전트’ 판명을 받고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주인공 ‘트리스’ 역할을 맡았다.

1991년생이라는 어린 나이로 블록버스터 대작 ‘다이버전트’를 당당하게 이끌고 나가는 쉐일린 우들리에 대해 노련한 중견 배우 케이트 윈슬렛은 “쉐일린 우들리를 보면 스물 한 살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 16년 전 ‘타이타닉’을 찍을 때 여주인공으로서 영화를 찍으며 투지를 갖고 이끌어 나가야 하고 집중해야만 한다는 것을 배웠다. 쉐일린 우들리는 영화에 완전히 몰입하여 리드하는 배우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긴 마라톤을 준비하는 것과 다름없는 영화 작업을 매우 끈질기게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간다. 정말 영리하고 훌륭한 배우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이버전트’ 케이트 윈슬렛 “쉐일린 우들리 영화를 리드하는 배우” 극찬 기사의 사진

2011년 ‘디센던트’에서 조지 클루니와 함께 출연하면서도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배우 쉐일린 우들리가 이번에는 ‘다이버전트’에서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 케이트 윈슬렛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 달 17일 국내 개봉하는 ‘다이버전트’는 기존의 판타지와는 차원이 다른 초스피드 리얼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2014년 최강의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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