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대한항공 객실승무본부장 겸 부사장이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조 부사장과 승무원 봉사단체 ‘하늘천사’ 단원들, 서울 강서구청 소속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지난 7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대한항공이 지역사회 내 장애우 복지시설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연말 사회공헌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약 2시간에 걸쳐 1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서울 강서구 일대 장애우 가구와 장애우 복지시설 2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현아 부사장은 “오늘 이 곳에서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돼 다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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