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로 구조조정을 밟고 있는 STX팬오션이 7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STX그룹은 일찌감치 STX팬오션을 매각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이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해운업황 지속된 불황과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의 번복 등으로 매각에 실패한 채 끝내 법정관리 길을 가게 됐다. 김지성 기자 kjs@ #STX팬오션 #법정관리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 기자채널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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