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31대 회장단 출범···구자열, 전통·미래산업 아우른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제31대 회장단이 기존보다 인원 수를 확대해 공식 출범했다. 무역협회는 11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제31대 회장단의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회장단 15명을 포함한 총 36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31대 회장단은 무역업계를 대표해 미중 무역 갈등과 코로나19 등으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 변화, 디지털 혁신의 확산, 미래 수출 성장 산업 발굴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