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조직개편 단행···“주요 과제 빠르게 진행”
네이버는 24개 주요 사업에 관한 ‘프로젝트’ 단위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개편에 따라 과거 의사결정 단위였던 센터·그룹, 실·랩 대신 ‘프로젝트’와 ‘업무영역’으로 구분된다. 다만 독립 조직인 셀(cell)은 유지된다.네이버는 개편의 이유를 신속한 의사 결정과 성과 도출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신설된 프로젝트는 인공지능과 라이브 검색, 동영상, 콘텍스트 엔진 등 기술과 쇼핑, 브이(v)와 같은 서비스를 망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