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등급 기업 발행 편중 여전··· 투자적격등급 비중 88.1%
국내 신용평가회사들의 투자적격등급 편중현상이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그 비중은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등급보유업체 가운데 투자적격등급 비중은 88.1%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감소했다. 투자적격등급은 AAA등급부터 BBB등급을 의미하며, 지난 2013년 이후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반면 BB등급에서 C등급이 포함된 투기등급은 소폭 상승세 전년 대비 0.3%포인트 증가한 11,9%로 조사됐다.국내 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