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가치
'경력단절·남성육휴' 지원 나선 유한양행···"출산 땐 1천만원 지급"
유한양행이 임신·출산·육아 관련 제도를 활성화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최근 노동조합과의 단체 협약을 통해 출산축하금을 신설했다. 지급 기준은 자녀 수이다. 자녀 1명 출산 시 1000만원을, 쌍둥이를 낳을 경우 2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는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출생한 아기가 있는 임직원에는 500만원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저출산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