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담뱃값 인상 입장, “서민증세 아니다”
청와대가 담뱃값 인상 및 지방세 개편에 따른 서민증세 논란과 관련 “오해에서 비롯된 비판으로 서민증세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1일 안종범 경제수석은 청와대에서 10월 경제정책 브리핑을 갖고 “엄밀한 의미의 증세는 세율 인상이며 담뱃값 인상 등으로 세수가 늘어나는 것을 증세라고 하면 안 된다”며 “흔히 증세는 정부가 어떤 의지를 갖고 주요 소득세, 법인세, 소비세의 세율을 인상하는 것을 얘기한다”고 말했다.안 수석은 이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