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중·저금리 대출로 우량고객 공략 가동
TM영업제재와 먹거리 부재로 적자행진을 이어오던 저축은행들이 중·저금리대 신용대출 시장을 공략하며 활로 찾기에 나섰다.신용평가·리스크 관리 노하우가 쌓이면서 일정 수준 금리를 낮춰도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대부업체 업계 진출을 앞두고 두 손 놓고 기다릴 수만은 없다는 인식이 부합한 것이다.15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친애저축은행과 KB저축은행이 각각 ‘리더스론’과 ‘착한대출’을 출시해 중·저금리 신용대출 시장을 우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