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거꾸로 가는 채용?
금융 공기업의 필기시험일 담합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한국은행의 채용절차도 손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한국은행은 지난 3일부터 신입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기존처럼 업무 관련 전공자(경제학, 경영학, 법학, 통계학, IT·컴퓨터공학)와 자유전공자·지방인재·해외전문인력으로 부문을 나눠 공고를 접수받고 있다. 그러나 자유전공자의 경우 5개 전공자에겐 없는 학점 기준이 있어 취업 준비생들로부터 응시 차별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