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용지 확보 전쟁···울산 송정 '825대1' 올해 최고
울산 북구 송정지구에 공급된 공동주택용지에서 올해 최고 경쟁률(825대1)이 나왔다. 울산에서 나오는 마지막 공공 물량인데다 대규모 택지 공급이 중단되면서 건설사들이 앞 다퉈 아파트 땅 확보전에 뛰어든 결과고로 분석된다.27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울산 북구 송정지구 공동주택용지 7개 필지에 대한 청약 신청을 마감한 결과 B5블록에 총 825개 업체가 몰려 82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공공택지 청약률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