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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9시까지 2만명대 신규 확진···감소세 지속될까
국내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2만명 초반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만118명이다.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3만8735명보다 1만8617명 감소했다. 하지만 1주 전인 지난 1일 동시간대 집계치(1만9708명)보다는 410명 증가했다.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된 신규 확진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