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우리 경제 올해 안에 소비·투자 살아난다”
한국은행이 가계의 소비심리와 소득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올해 중 민간소비가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또 설비투자는 글로벌 경기 및 투자심리 개선 등으로 점차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11일 한은의 ‘2013년 수정 경제전망’에 따르면 우리 경제가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완화와 더불어 소비심리가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한은은 “국제유가 안정 등으로 교역조건이 개선되면서 국내총소득(GDI)도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