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삼성전자 '5대 매출처'에 中 반도체 유통기업 합류
삼성전자의 5대 매출처에 중국으로 반도체를 납품하는 업체 2곳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16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5대 매출처는 애플과 도이치텔레콤, 홍콩 테크트로닉스, 수프림 일렉트로닉스, 버라이즌 등으로 나타났다. 미국 가전 유통업체 베스트바이와 반도체기업 퀄컴이 빠지고 반도체 유통기업 홍콩 테크트로닉스와 대만 수프림 일렉트로닉스가 추가됐다. 중국 기업의 스마트폰 판매가 늘면서 해당 기업의 매출 비중이 커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