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민·관 철강통상 대응반’ 가동···수입규제 예의주시
최근 우리 철강제품에 대한 각국의 수입규제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민관 철강통상 대응반’을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산업-통상 간 연계강화를 위해 발족한 ‘제5차 경제통상연구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철강업계와 정부는 공급과잉의 지속, 보호무역주의 심화, 온실가스 배출 규제 강화 등으로 철강업의 어려움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우리 철강제품에 대한 각국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