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미등록 대부업체 평균이자율 연 50% 넘어
이자제한법과 대부업법 상의 이자율 제한에도 불구하고 미등록 대부업체의 평균이자율은 연 50%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정호준 민주당 의원이 14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사금융 이용실태 조사결과’ 자료에 따르면 미등록 대부업체의 평균이자율은 연 52.7%에 이르렀다. 또 ‘자산 100억원이상 대출잔액 상위 89개 합법 대부업체의 평균 이자율 현황(지난해 12월말 기준)’에는 2011년에 연 39%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대부업법 시행령이 개정됐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