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권싸움’ 가속화 되나
새누리당 차기 당권을 두고 중진급 의원들 간의 ‘기 싸움’이 심상치 않은 모습이다.특히 친박계 좌장이라 불리는 7선의 서청원 의원을 중심으로 5선의 김무성 의원과 김문수 경기지사 간의 보이지 않는 기 싸움이 설 연휴를 앞두고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지난 27일 서청원 의원은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대권에 나올 사람은 당권에 나오면 안된다”며 “당권은 당을 위해 온전히 희생하고 정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사람이 맡아야 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