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씨티·롯데, 카드사들···신규카드 출시 후 돈 안되면 단종
카드사들이 신규 카드를 출시해 가입자들을 유치한 뒤에 수익성이 낮으면 카드를 없애는 일이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금융당국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NH농협카드, 씨티카드, 롯데카드는 가입자에 대한 적립, 할인 등의 혜택이 큰 카드의 발급을 중단했다. NH농협카드와 SK플래닛이 제휴해 출시한 ‘NH올원 시럽카드’는 출시 6개월만에 단종됐다. 이 카드는 전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