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해야 산다”···시중은행, 초저금리에 수익구조 개선 등 박차
1%대 초저금리와 저성장 시대를 맞아 위기에 직면한 은행들이 강도높은 자구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예대마진과 수수료 수입만으로는 생존이 어렵다고 판단한 은행들이 각종 혁신위원회를 비롯해 TF를 조직해 수익구조 개선에 올인하기도 하고 해외 진출방안에 힘을 쏟기도 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그룹 글로벌 협의회’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협의회는 은행과 카드 등 그룹사의 글로벌 분야를 담당하는 부서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