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노동선 부사장 승진···공공부문 힘 싣나
최근 ‘건설명가’로 재도약 중인 동부건설이 노동선 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면서 공공부문에 더 힘을 싣고 있는 모습이다. 동부건설은 지난달 노동선 건축사업본부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는 노 부사장에 힘을 실어 올해 확대된 공공부문 발주 물량을 확보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조달청이 발표한 2020년 공공부문 시설공사 발주계획에 따르면 올해 시설공사 집행계획 규모는 31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28조2000억원보다 12.5% 증가한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