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그레인키 복귀임박···마이너 등판서 투구 수 80개
류현진의 동료 투수인 잭 그레인키가 재활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잭 그레인키는 11일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엘시노어의 더 다이아몬드 구장에서 열린 싱글A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와1/3이닝 동안 6피안타(1피홈런) 8실점(3자책) 4탈삼진을 기록했다. 경기 결과는 안 좋았지만 부상 후 첫 실전에서 80개의 공을 던지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그레인키는 투구를 마친 뒤 “시즌 중반에 맞는 폼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등판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