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시세보다 저렴한 공매 아파트 “노려볼만”
최근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내 집 마련에 나선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공매 아파트가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공매 아파트는 일반 경매와 달리 세금 체납 등의 이유로 신탁사 등 공적기관이 압류한 아파트를 말한다. 보통 공매 회차에 따라 공급가격이 달라지는데 3~4회 유찰을 거치면 30% 이상까지 공급가격이 하락한다. 특히 수도권에 별도의 추첨 없이 바로 수의계약 할 수 있는 아파트가 상당수 시장에 나와 있어 이를 활용하면 시세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