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갈등관리심의委 출범···소통 능력 높인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자력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한수원은 26일 서울 삼성동 서울사무소에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사외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사외 심의위원은 갈등 관련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교수, 언론인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구체적으로 ▲강영진 성균관대 갈등해결연구센터장 ▲박수선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갈등해결센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