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황주홍 의원, ‘해운조합’1200억대 부채에도 임원 활동비 ‘펑펑’
해운조합이 올해 7월말 기준, 부채액이 1245억 7000만 원이나 되면서도 비상근 임원에게 과도한 활동비를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황주홍의원이 22일 한국해운조합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대의원 등 비상근 임원·대의원의 활동비로 8억여 원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 해 회장 활동비는 7천6백만 원으로 규정에도 맞지 않다는 지적이다.해운조합은 회장 1인, 부회장 3인, 이사장 2인, 상무이사 3인, 이사 6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