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밥쌀용 쌀 수입 중단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무안군의회는 지난 9일 제2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인숙 의원 외 7명이 발의한 ‘밥쌀용 쌀 수입 중단 촉구 결의안’ 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11일 밝혔다. 군 의회는 “정부는 지난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쌀 관세화 개방 수정 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밥쌀용 쌀을 더 이상 수입할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1만 톤을 수입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쌀값 하락을 부채질하는 형국” 이라고 지적했다.또 “지난해 벼농사 풍년에 따른 과잉 공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