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연예인 누가 돈 벌었던데'···금감원, 급증하는 '유명인 사칭 범죄' 손본다
정부와 금융당국이 다음 달부터 유명인 사칭 범죄에 대한 규제를 본격화한다. 그간 정부와 금융투자사들이 적극적으로 유명인 사칭 대응에 나섰지만, 최근 연예인들이 사칭 피해를 호소하는 지경에 이를 만큼 유명인 사칭 범죄가 더 심각해진 탓이다. 정부는 해외 사례를 참조해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업계 전반적으로 사칭 범죄에 대한 조치를 강화할 전망이다. 14일 정부와 금융업계에 따르면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