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일반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규제 풀고 인센티브 확대···용적률‧건폐율 규제 완화
서울시가 20년 간 획일적으로 적용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전면 재정비한다. 서울시 내 아파트 높이기준인 '35층 룰' 폐지 등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후속조치다.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 개정안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년간 획일적이고 경직적인 규제로 작용해온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을 전면 재정비해 지역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하는 지원적 성격의 계획으로 전환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중심지와 정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