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그 아이들의 이름은 왜 ‘법’ 앞에 붙어야 했나
해인이, 한음이, 하준이, 태호, 유찬이, 민식이를 아시나요? 교통안전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이들입니다. 다시는 이 같이 안타까운 사고로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아이들의 이름을 딴 법안들이 발의돼 있는데요. ‘어린이 생명안전법안’으로 통하는 이 법안들은 발의는 됐지만 짧게는 3달, 길게는 3년 이상 통과되지 못하고 계류 중입니다. 왜 이 아이들의 이름이 법안에 들어가야 했는지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해인이법 5살 이해인 양은 2016년 4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