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인 줄, 똑같은 디자인”···판치는 명품 카피캣
“30만원대 메트로시티 가방을 샀는데 프라다 가방이랑 너무 똑같다고 지인이 알려줘서 알았어요. 짝퉁을 산 것도 아닌데 황당했죠.” 소비자 A(31,여) 씨는 백화점에서 마음에 드는 가방을 하나 구매했다가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다. 그러나 해당 제품은 명품 ‘프라다’와 비슷한 디자인에 로고 ‘메트로시티’인 명품 카피캣(미투 제품)이었던 것이다. 카피캣은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거나 잘 팔리는 제품을 그대로 모방하여 만든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