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제증권감독기구 회계·감사·공시위원회 정식 가입
우리나라 금융당국이 회계와 감사, 공시 관련 국제 논의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산하 회계·감사·공시 정책위원회(C1)는 우리나라를 신규 회원국으로 승인한다고 지난 28일 공식 통보했다. IOSCO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등과 함께 3대 국제금융감독기구로 꼽힌다. 증권 관련 국제규범 형성과 정보교환, 건전한 자본시장 유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