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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다단계’ 혐의 V글로벌 강제수사···자산 2400억원 동결
정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 가운데, 경찰이 불법 다단계 의혹을 받고 있는 V글로벌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4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V글로벌의 강남 본사와 임직원 자택 등 22곳을 압수수색하고 자산 2400억원을 동결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V글로벌 대표 이모 씨 등의 사기, 유사수신행위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에 대해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씨 등은 V글로벌 거래소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