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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먹튀' 김병주 MBK 회장, 국감서 강력 질타 전망
홈플러스의 갑작스런 기업회생 신청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먹튀 논란'과 맞물려 국정감사에서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김병주 회장 등 경영진이 증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점주와 납품사, 소비자 피해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부거래·위법성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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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먹튀' 김병주 MBK 회장, 국감서 강력 질타 전망
홈플러스의 갑작스런 기업회생 신청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먹튀 논란'과 맞물려 국정감사에서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김병주 회장 등 경영진이 증인으로 채택된 가운데 점주와 납품사, 소비자 피해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부거래·위법성 조사에 착수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MBK '책임 회피' 쇼, 명분 쌓기 불과
MBK파트너스의 '책임 선언'은 진짜 책임이 아니라 또 다른 변명에 불과하다. 대주주로서의 최소한의 역할조차 회피하는 '명분 쌓기'가 국민과 투자자를 기만하고 있다. 금일 MBK가 발표한 '사회적 책임 이행 방안'에 대한 기자의 솔직한 속내다. 특히 MBK의 홈플러스 '3000억원 지원'과 '최대 2000억원 무상 증여' 계획은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없다. 실제 현금 투입보다는 연대보증에 무게를 둔 '책임 회피용 생색내기'에 가깝다. 사모펀드 운영사가 책
채널
MBK, 홈플러스에 2000억 투입···"구조조정·매각 부담 줄인다"
MBK 파트너스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을 위해 공식 사과와 함께 추가 2000억원 등 총 5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약속했다. 대주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신설해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투자금 회수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한 컷
[한 컷]허리 숙인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 '해킹 사고 진상 규명' 증인 출석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해킹 사고 진상 규명 관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리 숙여 인사를 하고 있다.
카드
국민의힘 정무위 "롯데카드 국감 최우선 대상···최대주주 MBK 단독 청문회 추진"
롯데카드 해킹으로 약 3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국정감사 최우선 현안으로 삼기로 했다.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에 대한 단독 청문회도 추진된다. 금융당국 및 경영진의 책임공방과 함께 피해자 보호, 재발 방지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한 컷
[한 컷]'해킹 사태' 국회 간담회 출석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
(오른쪽)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와 윤종하 MBK파트너스 부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정무위원회 롯데카드 개인정보 유출사태 피해자 보호 방안 및 재발방지 대책 간담회'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금융일반
'홈플러스 불출석' MBK 김병주 회장, 롯데카드 청문회 출석할까
'롯데카드 최대주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증인으로 채택되면서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3월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현안질의 당시 해외출장을 이유로 불출석했던만큼 이번 청문회에서는 어떤 행보를 보일지 각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롯데카드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은 오는 24일 국회 과방위가 여는 대규모 해킹사고(통신·금융) 관련 청문회 증인으로
카드
MBK "롯데카드 보안투자 오히려 늘려···소홀히 하지 않았다"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최근 자사가 인수한 롯데카드의 해킹 사태에 대해 "보안 관련 투자를 소홀히 했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관련 투자를 꾸준히 확대해왔다"고 21일 밝혔다. MBK는 전체 IT 비용 대비 보안 투자 비중을 10~12%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BK의 보안 투자 비용은 2019년 71억4000만원에서 올해 128억원으로 대폭 늘었다. 정보보호 내부 인력도 같은 기간 19명에서 30명으로 증원했다. 2021년에는 '디지로카' 전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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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아닌데···" 롯데그룹, "롯데카드 대주주 MBK파트너스"
롯데그룹이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한 오인을 해명했다. 롯데그룹은 21일 "롯데카드는 롯데그룹에 속한 계열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고객 오인으로 인한 브랜드 가치 훼손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의 대주주는 MBK파트너스다. 롯데는 지난 2017년 지주사 체제 전환 후 금융·보험법 계열사 지분 보유가 불가능해지면서 2019년 롯데카드를 MBK파트너스에 매각했다. 다만 아직 '롯데'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고 유
카드
롯데카드 해킹 피해에 최대주주 MBK 책임론···매각 작업도 '먹구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면서 최대주주 MBK파트너스의 보안 투자 책임론이 불거졌다. 인수 후 보안관리 및 IT감사가 소홀했던 점이 드러났고, 이로 인해 매각 작업도 큰 차질을 빚게 됐다. 정부와 금융당국 역시 강력한 제재 대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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