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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美 아에바 지분 6% 인수···차세대 라이다 시장 공략
LG이노텍이 미국 라이다 기업 아에바의 지분 6%를 인수하고, FMCW 기반 차세대 라이다를 공동 개발한다. 자율주행차, 로봇, 산업용 분야에 적용 가능한 초정밀 센싱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최대 5000만달러(약 685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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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美 아에바 지분 6% 인수···차세대 라이다 시장 공략
LG이노텍이 미국 라이다 기업 아에바의 지분 6%를 인수하고, FMCW 기반 차세대 라이다를 공동 개발한다. 자율주행차, 로봇, 산업용 분야에 적용 가능한 초정밀 센싱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최대 5000만달러(약 685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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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광학솔루션 부진에 2Q '흐림'···하반기로 눈 돌린다(종합)
LG이노텍이 애플 신제품 공백기에 발목을 잡혔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내보였다. 다만 다가오는 하반기에는 주요 고객사인 애플이 카메라 성능을 대거 업그레이드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으로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LG이노텍은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3조9346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92.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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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2분기 영업익 114억···전년비 92.5%↓
LG이노텍은 2025년 2분기 매출 3조9346억원, 영업이익은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2.5% 감소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비우호적 환율과 대미 관세 리스크에 의한 1분기 풀인(선구매) 수요 등 대외 요인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한 3조52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는 26.2% 줄었다. 통상적인 계절적 비수기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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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범위 10cm"···LG이노텍, '차세대 디지털키'로 글로벌 노크
LG이노텍이 BLE와 UWB를 결합한 차세대 디지털키 솔루션을 공개했다. 10cm 이내의 위치 정확도와 AI 기반 3D 측위 기술로 차량 보안과 오작동을 크게 개선했으며, 아동 감지 기능도 탑재했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와 차량 통신 매출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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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에 환율까지···삼성전기·LG이노텍, 2분기 '어닝쇼크' 맞나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2분기 환율 하락과 미국 관세 영향으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1분기 호조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며, LG이노텍은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감소할 예상이다. 하반기 IT 수요와 주요 고객사 판매량 역시 불확실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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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수 LG이노텍 대표 점찍은 '로보틱스'···광학솔루션 새판 짠다
LG이노텍의 신성장 먹거리 '로보틱스' 사업이 카메라모듈을 중심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와 동시에 애플에 집중돼있던 광학솔루션 사업부 수요의 '파이'를 새롭게 나누는 흐름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미국 피규어AI의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될 카메라 모듈을 납품한다. 양사는 현재 구체적인 물량과 가격 조건을 협의 중이며, 본격적인 공급은 내년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피규어AI는 2022년 설립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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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사업 확대하는 LG이노텍, 올해 수익성 확대 '분수령'
LG이노텍이 지난 1분기 역대급 매출을 거둔 가운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예고했던 전장부품 사업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전장사업 확대가 현실화되기 위해선 매출과 투자 모두 광학솔루션에 치우친 구조부터 손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지난 1분기 전장사업 부문에서 467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4912억원) 대비 약 4.8% 감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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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새 2배 '껑충'···둘째 LG디플 자리 넘보는 LG이노텍
LG이노텍의 LG그룹 내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빠르게 몸집을 부풀린 LG이노텍은 그룹 전자계열사 가운데 LG디스플레이를 바짝 쫓으며 둘째 형님 자리를 넘보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연간 기준 LG이노텍의 매출액은 21조2008억원으로 LG디스플레이의 매출액(작년 말 기준 26조6153억원)과 5조4145억원 가량 차이가 난다. LG이노텍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LG그룹 전자 삼총사 가운데 가장 막내다.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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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최대 매출에도 수익성 악화..왜?
LG이노텍이 사상 최대 매출 행진에도 정작 수익성은 쪼그라들고 있다. 특히 경쟁사와 비교하면 2배 이상의 매출액을 거뒀음에도 영업이익은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많이 팔았지만 그만큼 실속은 없었다는 의미다. 이들의 최대 고객사로 꼽히는 애플이 결국 '빛좋은 개살구'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4조9828억원이었다. 이는 1분기 역대 최대 수준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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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로봇용 부품 개발"···LG이노텍,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맞손'
LG이노텍이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차세대 로봇용 비전 센싱 시스템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로봇의 비전 센싱 모듈과 소프트웨어를 각각 개발하며 협력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향후 자율주행과 로봇 기술의 융합을 통해 차별화된 부품 시장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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