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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증권사, 상반기 실적 희비···증시 호황에도 명암 갈렸다

증권·자산운용사

중소형 증권사, 상반기 실적 희비···증시 호황에도 명암 갈렸다

올해 상반기 국내 중소형 증권사들이 증시 호황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실적 개선을 보였으나, 각 증권사의 사업 구조에 따라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유진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은 두드러진 순이익 증가를 기록했으나 한화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 등은 IB·트레이딩 부진으로 정체 또는 수익 감소를 경험했다. 증권가는 하반기 증시 조정과 리테일 거래대금 감소로 중소형 증권사 실적 전망에 불확실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지주계열 증권사 온도차···KB·하나 '울고' 신한·우리·NH '웃고'

증권·자산운용사

지주계열 증권사 온도차···KB·하나 '울고' 신한·우리·NH '웃고'

5대 금융지주 소속 증권사가 상반기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신한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수수료 이익 확대와 기업금융(IB)부문 성장으로 호실적을 거둔 반면, 하나증권과 KB증권은 트레이딩 부문 손실과 충당금 적립 부담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 추진력과 제도 변화가 증권사 실적 향방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 계열 소속 증권사의 올해 상반

NH투자증권, 1분기 영업이익 2890억원···전년比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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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1분기 영업이익 2890억원···전년比 4.4%↑

NH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3조 3566억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2890억원이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7.6% 감소했다. 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및 금융 상품 수수료가 상승했으나, 해외주식 수수료와 IB부문 자산 평가손익 감소가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IB부문 강화' NH투자증권, 3분기 당기순익 전년 동기比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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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부문 강화' NH투자증권, 3분기 당기순익 전년 동기比 52.8%↑

NH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1500억원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투자은행(IB)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28일 NH투자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539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한 수치다. 누적 기준으로는 57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액은 7조96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하락

배형근號 현대차증권, 수익구조 다변화 전략 통했다···3분기 순익 반등 성공

증권·자산운용사

배형근號 현대차증권, 수익구조 다변화 전략 통했다···3분기 순익 반등 성공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가 취임 7개월 만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손실을 이겨내고,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대체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투자은행(IB)부문을 강화한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23일 현대차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 1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2% 증가한 146억원을 거뒀다. 호실적 배경에는 배형근 현대차증권 대표의 수익구조 다변화 전략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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