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한화는 필리로 확장, HD현대는 신설로 승부···美 조선 경쟁
미국 조선업의 재건을 두고 한화와 HD현대의 전략이 엇갈린다. 한화는 필리조선소를 인수해 기존 시설을 현대화하는 방향을 선택했으며, 생산능력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반면 HD현대는 키윗과 합작해 첨단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조선소 건설을 추진,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양사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와 수익성 확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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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업·방산
한화는 필리로 확장, HD현대는 신설로 승부···美 조선 경쟁
미국 조선업의 재건을 두고 한화와 HD현대의 전략이 엇갈린다. 한화는 필리조선소를 인수해 기존 시설을 현대화하는 방향을 선택했으며, 생산능력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반면 HD현대는 키윗과 합작해 첨단 기술을 도입한 새로운 조선소 건설을 추진,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양사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와 수익성 확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중공업·방산
HD현대, 美서 무인수상함 첫 시연···미 시장 진출 시험대
HD현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에서 안두릴과 함께 한국 기업 최초로 무인수상함 자율운항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 시연에는 368t급 미 해군 시험선을 활용했으며, HD현대의 VA원과 안두릴의 래티스 솔루션이 탑재되었다. 약 3시간 30분간 진행된 시연에서는 자율항해와 임무 변경 등이 검증되었다. HD현대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한·미 조선 협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산업일반
정기선 HD현대 회장 취임 1년···조선 넘어 방산·전력·SMR로
HD현대는 정기선 회장 취임 이후 조선, 방산, 전력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조선업 호황을 바탕으로 HD현대중공업과 더불어 미국 시장에서도 방산과 SMR 분야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향후 목표는 방산 매출 10조원을 달성하며, 다양한 사업군의 통합을 통해 전력을 다져가는 것이다.
중공업·방산
한화는 조선소, HD현대는 정비망···美 공략법 달랐다
한화는 미국 조선소에 50억달러를 투자해 선박 건조능력을 키우고 HD현대는 3315억원을 들여 글로벌 엔진 정비기업을 인수한다. 미국 조선업 재건을 기회로 삼은 국내 조선업계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선 것이다. 한화가 현지 생산시설을 확충하는 데 무게를 둔다면 HD현대는 선박 건조 이후 정비·수리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전략이다. 1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글로벌 엔진 정비기업 골텐스(Golt
중공업·방산
HD현대·지멘스, '디지털 조선소' 구축 맞손···부산에 개발 거점
HD현대가 지멘스와 부산에 글로벌마린센터를 설립하여 조선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차세대 마린 플랫폼을 통해 선박 설계와 생산 데이터를 연결하며, 울산과 영암 조선소에 순차 적용할 계획이다.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2030년까지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미래형 조선소 구축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활용하며, 정보 단절을 줄이고 공정 최적화를 통해 선박 건조 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중공업·방산
정기선 '퓨처빌더' 속도 낸다···HD현대, AI 전력·SMR 수장 전진배치
HD현대는 조선사업의 그룹 차원 통제력을 강화하며, AI 데이터센터 전력과 SMR의 미래사업을 이끌 인물을 배치했다. 한주석 사장은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확대를 목표로 하며, 이상균 부회장은 조선사업 통합을 주도한다. HD현대중공업은 힘센엔진을 통해 미국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을 타겟하고 있으며, SMR과 같은 소형모듈원자로 프로젝트에도 적극 나서 채산성을 높이고 있다.
인사·부음
[인사]HD현대
<승진> ▶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부회장, 조선사업 총괄 부회장으로 선임 ▶ 조민수 HD현대중공업 부사장, 사장 승진 및 안전총괄 대표이사 내정 ▶ 한주석 HD현대중공업 부사장·박찬혁 HD현대사이트솔루션 부사장, 사장 승진
보도자료
HD현대, 세계 최대 가스展 출격···차세대 LNG선 기술 선보인다
HD현대는 가스텍 2026에서 차세대 LNG운반선과 친환경 선박 기술을 선보인다. HD한국조선해양 등 5개 계열사가 참가하며, 30건의 글로벌 선급 인증과 업무협약이 예정되어 있다. 로이드선급으로부터 미래형 LNG운반선의 설계 적합성을 인정받고, AI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3탱크 LNG운반선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적 기술을 공개한다.
중공업·방산
HD현대 정기선 회장, 동남아 사업 힘준다...베트남·필리핀 협력 본격화
HD현대는 필리핀과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 조선·방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상선과 함정 사업을 확대하고, 베트남에서는 생산능력 확충과 친환경 선박 다변화를 진행 중이다. 두 지역에서의 협력을 통해 중국이 우위를 점한 범용 상선 시장의 점유율을 회복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중공업·방산
베트남 조선소서 돈 번 HD현대···이번엔 필리핀 '수빅' 키운다
HD현대는 필리핀 수빅 조선소를 본격 가동하며 조선 생산거점을 확장하고 있다. 베트남의 조선소인 HVS는 올해 상반기 매출 4786억원과 순이익 198억원을 달성했다. HD현대는 필리핀에서도 11만5000톤급 선박을 건조하며 해외 생산방식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수빅 조선소는 상선을 넘어 유지·보수·정비 사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내 조선소의 높은 가동률로 인해 해외에서 중형 상선을 생산하며 효율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지난해 HD현대아시아홀딩스를 설립하여 해외 조선사업의 관리 체계를 통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