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핫플' 보다 '취향'···SNS·AI가 바꾸는 2026년 여행 풍경

2026년 여행 트렌드는 SNS와 AI의 영향 아래 맞춤형 경험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대중적인 여행지에서 벗어나 개인 취향과 가치관에 따라 여정을 꾸미는 이들이 늘고, AI 기반 추천 서비스가 이를 지원한다. 가치 소비, 소도시·자연 중심 여행, 현지 문화 체험이 주요 변화로 부상한다.

인터넷·플랫폼

구글 공습 전 '토종 지도 앱' 시장 굳히기···AI 입혀 기능 강화

구글 지도가 한국에서는 맥을 못 추는 사이 티맵·카카오맵·네이버지도 등 토종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이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지도 앱 시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구글이 한국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경우 토종 지도 앱 3강 체제도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 비롯된 행보로 분석된다. 19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티맵은 SK텔레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에이닷'을 자사 지도 앱에 접목해 차량 내 음성 안내 체계

여행

놀유니버스, 플랫폼 통합···계정 하나로 여행·여가 생태계 연결

놀유니버스가 야놀자, 인터파크, 트리플의 통합 플랫폼 'Only1'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용자는 하나의 '놀 아이디'로 통합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AI 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회사는 다양한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데이터를 확장하고, 여가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